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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7월31일~8월 2일 열릴 예정이었던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 콘서트가 이번주도 연기되었다

 

7월 24일부터 예정이었던 콘서트가 또 미뤄진것이었다

 

미스터트롯 콘서트 제작사인 쇼플레이측은 "한류중심이었던 K팝 가수들의 콘서트는 지금 예술계 및 체육계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관심을 받지 못하고, 최소한의 지침도 받지 못하고 있다"라면서 이런 점을 알리기 위해 소송을 제기한것도 지난 27일 기각되었다고 하며 계속되는 연기로 관객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전했다

 

그러면서 쇼플레이 측은 지난 23일 서울행정법원에 송파구청을 상대로 집합금지명령 집행정지 신청과 행정소송을 냈는데, 쇼플레이측은 "공연 3일 전 집합금지명령을 내린 것이 부당하마"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중소기업의 피해와 관객들의 손해는 누가 손해를 지냐며 호소를 했다

 

쇼플레이측은 이미 연기된 서울 1,2주차 공연 일정을 포함해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로 예정된 서울 3주차 공연을 어떻게 진행할지에 대해 조만간 공지할 예정이다

 

이에 기다리는 관객은 관객대로 차질이 있고, 이 시국에 공연을 강행한다는 그런 따가운 시선과 목소리도 들리고 있다

 


현재 7월 30일 기준 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콘서트 현황

 

 

내일은 미스터트롯 투어공연 일정

 

 

여기서 논란이 된 큰 이유는 2가지

 

첫째는 공연 1일~3일 전 취소가 결정되어 콘서트 주최측의 막심한 피해

 

둘째는 같은 기간 뮤지컬이나 클래식 공연은 열리고 프로야구도 관객을 입장시키는데 미스터트롯은 안 된다는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점

 

이렇게 2가지에서 명확한 취소 기준을 제시못한데서 오는 후폭풍이다

 

코로나19확산을 방지하겠다는 관할 구청을 탓할수는 없다

하지만 7월말부터 무관중 경기를 진행하던 프로야구가 제한적이지만 관중을 허용했고 서울 잠실야구장의 관할구청이 대규모 공연 집합금지 명령을 내린 송파구청이기 때문에 가요계 반발이 더 거세진것

 

 

형평성 논란에 대해 송파구청은 "실내체육시설은 야외인 잠실야구장과 달리 관람석이 밀집된 밀폐공간으로 대규모 인원이 동일 공간에 장시간 머무를 경우 감염병 전파 위험성이 크다"라고 해명

 

 

쇼플레이 손해

 

제작사인 쇼플레이측은 미스터트롯 콘서트를 앞두고 방역 등 여러가지 준비 비용만 10억원 넘게 투입한 것으로 알려짐

공연장 소독부터 체온 측정, 문진표 작성,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인력 충원등으로 인한 비용이었음

 

이미 대관을 마치고 공연 장비를 세팅했기 때문에 연기에 따른 비용도 고스란이 부담하게 된 상황

 

 

미스터 트롯 콘서트 장소

 

미스터트롯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었던 체조경기장은 1만 5000석 규모를 가진 공연장이다

하지만 쇼플레이는 코로나19확산을 막기위해 회당 입장 관객을 5200명으로 줄인 상황

이로 인해 수익은 크게 감소하지만 안전을 우선시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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