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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지질 (11)
[11] 제주 지질 산방산과 용머리

[11] 제주 지질 산방산과 용머리 용머리는 응회암으로 구성되어 있고, 층의 발달 양상으로 보아 응회환에 해당한다. 산방산은 조면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형성 초기에 분출로 인해 만들어진 화산쇄설층이 있다. 이 화산쇄설층은 용머리 응회환을 덮고 있다. 광해악현무암이 최후기에 분출하였다. 산방산과 용머리 산방산과 용머리 지역은 망망대해를 표류하던 네덜란드 사람 하멜이 처음 발을 디딘곳으로 유명하다. 산방산은 평탄한 지형을 이루고 잇는 제주도 서남쪽 400m 높이로 솟아있는데, 수성화산활동에 의해 형성된 용머리와 연결되어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검은색 돌만 보다가 하얀색의 거대한 종 모양의 산방산을 보게 되어 신비함이 더하다. 이런 종 모양의 거대한 화산암체를 용암돔이라고 한다. 돔은 용암이 지표로 ..

제주도 지질 2020. 6. 25. 00:05
[10] 제주 대포동 지질

[10] 제주 대포동 지질 대포동 해변에는 딱딱한 암석이 성냥개비를 세워 놓은 모양으로 갈라져 있는데, 이것을 주성절리라고 한다. 주상절리는 액체 상태의 용암이 고체인 암석으로 굳으면서 부피가 줄어들어 생긴다. 이런 현상은 가뭄에 논바닥이 갈라지는 현상과 같으며 주성절리 모양과 논바닥이 갈라진 모양을 비교해 보면 서로 비슷하다는 것을 느낄 수있다. 주상절리는 용암이 비교적 빨리 식는 환경에서 잘 생긴다. 대포동 해안의 암석에서 바닷물과 접하는 부분의 주상절리는 뚜렷한데, 이 암석의 상부로 가면서 주성절리가 희미해져 없어지는 현상을 볼 수 있다. 이 암석의 표면에는 아직도 두꺼운 클링커가 덮여있지만 암석이 형성될 당시에는 더 두껍게 쌓여 있었을 것이다. 두꺼운 클링커층은 보온 역할을 하고 , 클링커가 두꺼..

제주도 지질 2020. 6. 24. 16:11
[9] 제주 한라산과 서귀포층 지질

[9] 제주 한라산과 서귀포층 지질 한라산 정상부 북쪽에는 한라산 조면암이 분포하여, 조망대 지역에는 백록담현무암이 분포한다. 한라산조면암은 높은 점성을 갖고 돔상으로 솟아 한라산을 더 웅장하게 만들었다. 한라산 정상은 백록담 현무암을 만든 용암이 마무리 하였다. 이 용암은 북동쪽으로 오등동까지 10㎞, 남동쪽으로 신례리까지 11㎞를 흘러갔다. 관음사 부근에 구린굴을 만들고 곳곳에 밧줄구조를 남긴것으로 보아 점성이 낮은 파호이호이 용암이었다. 용암 분출 마지막에는 스페터를 내뿜는 격렬한 폭발이 있었는데, 스페터를 차곡차곡 쌓아 집괴암을 만들었다. 집괴암은 한라산 전망대 정상에서 관음사로 가는 등산로로 300m 쯤에 있는데 침식에 의해 만들어진 동굴 부분이 집괴암이다. 한라산 정상에서 남쪽으로 서귀포쪽으로..

제주도 지질 2020. 6. 22. 21:27
[8] 제주 산굼부리

[8] 제주 산굼부리 파호이호이 용암에 의해 형성된 대천동현무암은 이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암석이다. 그 외의 암석들은 시기를 달리하는 아아 용암에 의해 형성된 것들이다. 산굼부리 낮은 구릉을 이루고 있는 산굼부리는 관리사무소에서 제일 높은 곳까지의 높이가 31m이며, 이곳에서 바닥까지의 깊이는 132m로 주차장이 있는 지면보다 100m나 낮다. 분화구 상부 지름은 635m이고 하부 지름은 약 300m이다. 분화구 주변에는 용암 분출에 의해 형성된 암석이 분포하고 있다. 용암에 의해 형성된 암석은 산굼부리 전망대의 북쪽 보행로 주변과 전망대에서 분화구 북쪽 절벽에 5m 정도의 두께로 산재하고 있는 것을 볼 수있다. 암석에는 휘석 반정이 드물게 산출되고, 곳곳에 클링커가 흩어져 있는 것으로 보아 아아 용암..

제주도 지질 2020. 6. 20. 11:02
[7] 제주 섭지코지 지질

[7] 제주 섭지코지 지질 섭지코지 제주도에는 360여개의 오름이 있는데 이 가운데 약 340여개는 분석구이다. 평평한 대지위에 아기자기하게 늘어선 분석구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운경치는 제주도에서 으뜸가는 자랑거리 일 것이다. 이렇게 많은 분석구가 없거나 없어진다면 제주도는 얼마나 무미건조할까? 그래서 제주동에서는 분석구를 훼손하지 않고 제주도의 아름다움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분석구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된다면 분석구를 지키려는 노력이 더 아름답게 보일 것이다. 분석구가 어떤 과정을 거쳐 형성되고, 그 속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섭지코지로 가보자. 섭지코지 해안에는 분석구가 침식되어 분석구의 중심부인 화도와 이로부터 멀리 날아가 쌓인 스코리아층까지 노출되어 있다. 이렇게 ..

제주도 지질 2020. 6. 19. 13:46
[6] 제주 성산일출봉 다양한 구조와 지층

[6] 제주 성산일출봉 다양한 구조와 지층 화산분출 물질을 화산재라고 부르지만 화산재는 엄밀히 말해 모래와 같거나 모래보다 작은 크기의 입자들만을 일컫는다.(2㎜이하) 화산재보다는 크고 64㎜보다는 작은 입자는 화산력이라고 한다. 일출봉의 화산력을 자세히 살펴보면 화산재가 수 ㎜두께로 피복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어떻게 해서 화산재가 화산력에 달라붙게 되었을까? 다량의 물이 마그마와 섞이면서 수성화산활동이 일어날 경우, 습기를 머금어 끈끈한 상태인 화산재는 콩알처럼 뭉치기도 하고 화산력의 표면에 달라붙기도 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화산력을 부가화산력 또는 피복화산력이라 하며 이런 화산력들이 일출봉에 많이 나타나는 것은 수성화산활동이 물이 풍부한 상태에서 일어났음을 의미한다. 수성화산활동이 일어나게 한..

제주도 지질 2020. 6. 18. 09:55
[5] 제주 성산일출봉 지질

[5] 제주 성산일출봉 지질 성산일출봉은 응회구로 하부에는 현무암이 분포한다. 신양리층은 일출봉응회구 형성과 관련되며 응회구 형성이 끝난 후에도 신양리층을 만든 퇴적작용은 진행되었다. 성산일출봉, 그 탄생의 비밀 푸른 바다사이에 우뚝 솟은 성채와 같은 모양, 봉우리 정상에 있는 거대한 사발 모양의 분화구, 그리고 그 위에서 맞이하는 일출의 장관때문에 성산일출봉은 많은 사람들의 감흥과 탄성을 자아낸다. 성산일출봉과 어우러진 경치는 아름답기 그지없지만, 일출봉의 탄생과 성장의 비밀을 알게 되면 지금까지 몰랐던 지질학적 가치와 자연의 아름다움이 일출봉에 숨어있음을 우리는 깨닫게 될것이다. 1963년 아이슬랜드 바닷가에서 일어난 화산분출 제주도에 있는 수많은 오름 중에서 그 모양과 멋이 가장 두드러진 일출봉에 ..

제주도 지질 2020. 6. 17. 13:51
[4] 제주 우도 지질

[4] 제주 우도 지질 우도 성산항에서 약 3.5㎞ 떨어져 있는 우도를 보면 오른쪽이 약간 높고 왼쪽으로 서서히 낮아진다. 오른쪽의 높은 부분은 응화구이며 왼쪽으로는 현무암이 있다. 우도는 응화구와 분화구 중심부에 위치한 분석구, 이를 덮고 있는 현무암으로 이루어져있다. 이러한 지질분포는 분출 양상이 수증기 마그마성 분출에서 스톰볼리형 분출로 그리고 마지막에는 용암이 분출하였음을 의미한다. 소머리 오름으로 불리는 응화구는 초승달 또는 말발굽모양을 지니고 있는데 분화구 직경이 약 1000m이며 높이는 132m이다. 천진항에서 남쪽 해안 도로를 딸라 500m 지점에서 응화구 내부를 관찰 할 수 있다. 이곳에 분화구 중심부가 노출되어 응화구, 분석구, 그리고 계곡을 채운 현무암을 볼 수있다. 수성화산 분출이 ..

제주도 지질 2020. 6. 1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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